"47세 몸매 맞아?" 배우 진재영, 탄탄 바디 공개… 비결은 ‘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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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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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진재영(47)이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진재영(47)이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진재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비인지 땀인지 모르겠고 아 그냥 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진재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에 띄었다. 한편, 진재영은 평소 필라테스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랭크, 코어 근육 단련에 도움
플랭크는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엉덩이와 배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또 허리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플랭크를 일주일에 3회, 총 4주간 했더니 만성요통으로 생기는 장애가 줄어들고 복근이 두꺼워졌다. 플랭크는 우선 바닥에 엎드린 뒤 팔꿈치를 굽히고 몸을 들어 올린다. 양쪽 팔과 발로 몸을 지탱하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며 머리와 몸은 일직선이 돼야 한다. 1~3분씩 3회 실시하고, 자세가 익숙해졌다면 시간과 횟수를 늘리거나 다리를 한 쪽씩 들어 올리는 동작도 시도해보면 좋다. 다만 플랭크를 할 때는 자신의 코어 근육 상태는 물론 디스크 파열 여부, 척추기립근 균형 등을 확인해야 한다. 무리하게 운동하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 바른 자세 유지 효과
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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