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1400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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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원 기자 TALK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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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e)청소년 누리집서 검색 가능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시민광장 바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이 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청소년수련시설 등에서 1400여개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나무 등반, 물 미끄럼틀 등 다양한 레포츠 활동을 통해 가족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어울림(林)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는 식품과학과 의생명과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생명과학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청소년수련시설도 지역 간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문화 교류 체험활동,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인성함양 사찰 체험, 항공공학 관련 직업체험 활동, 물총 대항전 및 물총 음악 잔치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름방학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이(e)청소년 누리집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청소년들이 국립청소년수련원과 지역청소년수련시설의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이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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