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AI 시대 대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 개최

입력
기사원문
권은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경경자청은 'AI가 만드는 생산성 혁명'을 주제로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AI(인공지능)가 만드는 생산성 혁명'을 주제로 '2024년 입주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5일 영천 한중엔시에스에서 열린 교육은 기업 대표 및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제조산업 특성에 맞춘 신기술(AI·로봇·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성공전략' 및 '최신 산업동향' 등을 공유, 입주기업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정두희 임팩티브 AI 대표이사는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역할은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며 "AI와 로봇 기술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개청 이래 16년간 ICT·로봇, 의료·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추진하고 있다. 오늘 전략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교육이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을 찾아가는 수요응답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