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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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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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황수현)이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과 함께 9~10일 '생명나눔 사연 전시회'를 열었다. 고귀한 생명을 나누고 떠난 기증자와 그 유가족의 이야기, 수혜자의 편지 사연 등이 병원 로비에 펼쳐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2016년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응급의학과를 비롯한 여러 진료과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하며, 병원 내 캠페인과 전시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이에 따라 원내 장기 기증 건수가 22년에는 3건, 지난해에는 7건, 올해는 8건으로 늘었다.

병원 측은 "장기 기증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기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장기 기증 희망상담 및 등록도 함께 실시했다"고 했다.

[사진=창원경상국립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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