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5조6000억 규모 타법인 주식·출자증권 취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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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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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5조5938억원(4976만9267주) 규모의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7.18%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11월1일이다.

이번 공시는 합병신주 취득에 따른 것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비율은 1대 1.1917417이다. 

회사는 "SK이노베이션(존속회사)와 SK E&S(소멸회사) 간 합병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당사가 보유한 SK E&S 주식은 소멸되고 존속회사인 SK이노베이션 주식을 합병대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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