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7월 일정 여행 상품 구매 고객 빠른 취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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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5. 오후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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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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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정 상품도 일자에 따라 순차 구매 취소 도울 계획티몬과 위메프가 정산 문제로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긴 고객 보호를 목표로 7월 출발 일정 여행 상품의 빠른 취소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티몬과 위메프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여행사와 협의해 고객들이 구매한 7월 출발 여행 상품들의 빠른 취소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큐텐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에서 시작된 정산 지연 사태가 티몬으로 확산되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티몬사옥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또 7월 이후 일정의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희망할 경우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구매 취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정확한 구매 취소 일정 및 방법은 추후 안내 계획이다.

티몬 류광진 대표는 “피해 구제와 함께, 결제 재개 등 고객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산 지연 또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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