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는 앞서 지난 4월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25곳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타운포유(K팝 체험 프로그램 및 상품 운영) ▲코인트래빗(ICT 기반 글로벌 무인결제 서비스) ▲트래블메이커스(체류형 장기숙박 플랫폼) ▲KT(유무선 통신사업) ▲해봄(K뷰티 체험 플랫폼) ▲국립국악원(한국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12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특히, 최근 방한 외국인 중 1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점에 착안해 이번 특집전은 MZ세대와 한류 관심층을 핵심 타깃으로 설정했다. 총 5000명을 대상으로 숙박, 통신, 교통, 메이크업 체험, K팝 댄스클래스 등 실제 방한 시 사용 가능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최대 80%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VK 접속 후 얼라이언스 특집전 화면에서 12개 회원사 상품 배너를 클릭한 뒤 상세 내용을 확인하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12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방한 항공권, 태블릿PC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