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24 열린관광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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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5. 오후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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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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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령자 등 관광취약계층 여행 활동 지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열린관광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열린관광 명예 서포터즈로 위촉된 가수 황치열 (사진 왼쪽), 주성희 관광공사 관광복지안전센터장.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 관광 명예 홍보 대사'이자 '열린 관광' 홍보 영상에 출연한 한류스타 황치열이 참가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문체부와 공사는 지난해부터 '열린관광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취약 계층의 여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관광지와 식음 시설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정보를 조사한다.

결과는 공사가 운영 중인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2024 열린관광 서포터즈 2기 발대식 단체사진.[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지난해에는 40명이 선발돼 7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5개월간 활동했다. 올해는 6월 4~17일 공모를 거쳐 45명을 선발했다. 지난해보다 5명 늘어난 인원으로, 운영 기간은 지난해와 같은 7월 초부터 11월 말 까지다.

문체부와 공사는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취재 지원금(콘텐츠 등록 완료 건 기준)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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