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스 게임즈, ‘AFK: 새로운 여정’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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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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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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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콘텐츠 주요 시청자와 방치형 RPG 유저층 기대감 형성
유튜버 김성회(좌측 2번쨰)와 릴리스 게임즈 진경문 개발자(우측 2번째)가 질의를 나누는 모습 [사진 릴리스 게임즈]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릴리스 게임즈(LILITH Games)는 오픈필드 방치형 RPG 최신작 AFK: 새로운 여정의 사전예약 신청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저 기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언서 초청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플루언서 초청회는 게임 분야 유명 인플루언서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해당 셀럽의 콘텐츠를 구독하는 주요 시청자 및 방치형 RPG 유저층에게 주요 내용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릴리스 게임즈 측은 AFK: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 형성과 게임과 관련된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 29일, 잠실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초청회에는 G식백과 채널로 유명한 ▲유튜버 ‘김성회’ ▲인기 크리에이터 ‘유소나’ ▲싱어송라이터 ‘유후’ ▲치지직 스티리머 ‘델로략국’ ▲스트리머 ‘찌모햄’ ▲인기 크리에이터 ‘임선비’ ▲BJ 겸 유튜버 ‘쏘대장’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케빈’ 등 40여 명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남도형 성우, 엔픽셀, 넷마블 넥서스, 다야몬즈 등 주요 게임사 게임 기획 및 아트 분야 관계자들도 응원을 위해 행사 현장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첫 오프닝으로, 무대 중앙에 놓인 하얀 도화지에 붓글씨로 행사의 의미와 게임이 지향하는 비전을 공유하는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최초 여러 산의 형태를 빠르게 그려낸 다음, AFK: 새로운 여정 글씨를 차례대로 써 내려갔으며, 횃불을 치켜들고 있는 고유한 캐릭터 로고를 붓으로 하나하나 새겨 넣는 피날레 순간에는 현장에 자리한 참석자들의 탄성과 많은 박수갈채를 끌어 내기도 했다.

아울러 정보 공유 프레젠테이션에는 릴리스 게임즈 진경문 개발자가 단상에 올라 AFK: 새로운 여정을 소개했다. 진 개발자는 “‘또 한 번의 혁신’을 주제로 3년 넘게 개발된 AFK 아레나 IP 신작이며, 오픈필드를 탐험하는 방대해진 세계관과 바쁜 일상을 감안한 방치형 스타일로 부담 없이 즐기도록 설계돼 있다”고 언급하며, “6종의 종족들, 독창적인 아트 컨셉 및 매력적인 디자인, 수수께끼 퍼즐을 풀어 보물을 찾아내는 몰입감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진경문 개발자는 이어서 “실시간 날씨가 변하는 날씨 변화 시스템, 전작을 즐긴 분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및 신규 영웅들, 그리고 새로운 전투 메커니즘을 적용해 영웅 배치와 진영 상성, 캐릭터 조합, 지형지물 활용 등 전략적인 전투가 전개된다. 무엇보다, 한국 유저 대상 2회의 CBT를 거치면서 소중한 피드백을 받았고, 유저들 또한 정식 서비스가 기다려지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SSR 등급이 아니더라도 모든 콘텐츠 공략이 가능하고, 시즌제를 도입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월드와 에피소드, 월드 보스 및 이벤트,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부연했다.

릴리스 게임즈 관계자는 “게임 한국화를 지원하고 있는 주요 게임 개발사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 모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초청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릴리스 게임즈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한국 시장 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모습과 각오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 정식 서비스 전까지 남은 기간 게임을 열심히 홍보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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