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IPO 대표주관사에 한투·삼성·JP모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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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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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규모 주관사단 구성을 완료했다.

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JP모건 등을 선정했으며, 공동 주관사로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글로벌마켓증권 등이 참여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4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8년 모회사 메가존에서 AWS(아마존웹서비스)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됐으며,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권에서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1위 기업으로 알려졌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 AWS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이후 국내외 8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삼성전자, LG유플러스, 현대차기아, KT, 신세계, KB금융, 넥슨,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당근마켓 등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기업공개에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2022년 MBK파트너스·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등으로부터 총 5,80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디.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3년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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