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공수처에 선임계 제출‥"체포영장 효력 안 달라져"

입력
수정2025.01.12. 오후 3:41
기사원문
김건휘 기자
TALK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방문해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공수처 민원실을 찾아 선임계를 제출했고, 여기에 윤갑근 변호사 등 총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대변인은 이들이 "선임계를 제출한 후 수사팀과 면담을 가졌다"면서도 "출석 여부에 대한 대화는 없었다"고 취재진에 설명했습니다.

또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해서 체포영장의 효력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 수사에 임하지 않겠다'는 게 당초 윤 대통령 측의 입장이 아니었냐는 질의에는 "공수처가 판단하거나 해석할 문제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