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오늘 저녁 8시쯤 전북 남원에는 호우 경보를, 순창과 무주, 경북 김천에는 호우 주의보를 발효하면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동부내륙을 중심으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7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과 남부지방에도 시간당 3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 예상강수량은 강원과 대구 등이 최고 40밀리미터, 전북동부내륙과 경북내륙은 최고 60밀리미터입니다.
재밌는 얘기보다 마음이 가는 뉴스를 좇고 싶습니다. MBC 윤수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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