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삶 내려놓겠다‥영상 모두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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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22.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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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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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라큘라 미디어 캡처]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받는 유튜버 카라큘라가 모든 영상을 비공개로 돌리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카라큘라는 오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튜버의 삶을 내려놓고 진심을 전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며 "최근 벌어진 모든 의혹은 제 불찰과 잘못"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쯔양 님을 협박해 갈취한 사실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코인 사업 사기 등으로 구속된 슈트라는 사람에게 3천만 원을 받아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며 "처벌이 내려진다면 달게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쯔양이 카라큘라·구제역·전국진 등 이른바 '렉카 유튜버'들로부터 과거를 빌미로 돈을 갈취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후 쯔양은 전 연인에게 4년 동안 지속해서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고 밝히면서 자신을 협박했던 해당 유튜버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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