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음주운전 적발 선임 행정관, 감찰 조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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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7.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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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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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선임 행정관에 대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지난달 7일 밤 서울 한남동 경찰 음주단속 현장에서, 면허 취소수준의 혈중 알코올농도로 적발된 행정관에 대해 현재 내부 조사에 착수했으며 과거 사례와 관련 규정을 검토해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이 행정관을 업무 배제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8년 11월 음주운전으로 현장에서 적발된 김종천 전 의전비서관은 검찰이 기소하기 전 사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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