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개각 시기 미정‥국면 전환용 인사 안 해"

입력
수정2024.07.16. 오후 5:15
기사원문
강연섭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료사

대통령실이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각에 나설 것이란 일부 보도에 대해 "개각 시기는 별도로 정해진 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는 인사 자체를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다"면서 "검증이 끝나는 대로 순서대로 대통령의 최종 재가가 있을 예정이며 언제 어떤 규모로 발표한다고 지금 당장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윤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각을 진행하며, 차관급인 신임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는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