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흥 슈퍼마켓 강도 살인 사건 용의자, 16년 만에 체포

입력
수정2024.07.15. 오전 1:05
기사원문
제은효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16년 전 경기 시흥시의 슈퍼마켓 주인이 살해당한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제(14일) 오후 8시쯤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경남 소재 주거지에서 체포해 압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08년 12월 9일 오전 4시쯤 시흥시 정왕동의 슈퍼마켓에 침입해 40대 점주를 흉기로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경찰이 용의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장기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