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8시간 경찰 조사 종료‥"코미디 같은 일"

입력
수정2024.07.10. 오전 9:47
기사원문
김지성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국내 최대 가요기획사 하이브의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민 대표는 어제 오후 10시쯤 경찰 조사를 받고 서울 용산경찰서를 빠져나오면서 거듭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민희진/어도어 대표]
"배임일 수가 없는 일이라서 사실 제 입장에서는 이게 좀 코미디 같은 일이거든요. 그래서 그냥 사실대로 다 잘 말씀드렸어요."

앞서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면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민 대표를 고발했지만, 민 대표 측은 지분 구조상 경영권 찬탈이 불가능하며 배임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