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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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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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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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른바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발표된 경찰 수사 결과로 실체적 진실과 책임 소재가 밝혀진 상황"이라며 "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특검법은 이제 철회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 행사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몰락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채 상병 특검법'이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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