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국민의힘 의원도 조는 필리버스터, 누구를 위한 것?"

입력
수정2024.07.04. 오후 2:43
기사원문
나세웅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필리버스터 도중 잠든 국민의힘 최수진·김민전·임이자 의원 [유튜브 '오마이TV' 영상 캡처]

개혁신당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국민의힘의 국회 본회의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두고 "명분 없는 시간 끌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채 상병 특검법'은 억울한 장병의 죽음에 대해 진실을 밝히자는 법안으로, 국민 60% 이상 동의한다"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 보니 지루한 아무말 잔치만 이어가고, 오죽하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졸고 있었겠냐"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같은 당 의원도 듣지 않는 명분 없는 필리버스터를 즉각 중단하고, 국민의 명을 받아 채 상병 특검법 처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