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안보 참사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겠다"며 오는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갈라치기 외교가 초래한 패착으로 한반도 정세는 30년 전 위기상황으로 돌아갔다"며 "이제는 국방도 민주당이, 안보도 진보가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당 대표직에서 사임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을 기정사실화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함께 2026년 지방선거와 정권창출의 승리를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