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잔디' 구글플레이 50만 다운로드 돌파...동종 스타트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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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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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랩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토스랩이 자사의 업무용 협업툴(JANDI)의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다운로드가 50만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잔디는 그동안 모바일 사용자 편의와 사용성을 꾸준히 개선해 왔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잔디 앱의 평점은 4.0이며 리뷰는 3000개에 달한다. 국내 메신저 기반 협업툴 중 50만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한 것은 단 2개이며 토스랩과 같은 스타트업 제공 협업툴로는 잔디가 유일하다.

잔디는 주제별 채팅과 파일 공유, 일정 관리 등 협업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메신저 기반의 협업툴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으로 100%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제공되며 윈도우, 맥OS,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웹 등을 모두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메시지와 파일 등 모든 데이터는 PC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며 신규 기능도 모든 운영 플랫폼에 업데이트된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구글 플레이에서 50만, 애플 앱스토어에서 약 47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잔디 모바일 앱의 다운로드 총수가 97만을 넘어섰다"며 "이런 성과는 그동안 축적한 SaaS 개발 및 운영 노하우 덕분이다. 앞으로도 더욱 접근하기 쉽고 편리한 디지털 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잔디는 오는 8월 'AI 품은 JANDI'를 베타 버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기능은 모든 잔디 유료 사용자에게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모바일에서도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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