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프포인트, APJ 총괄 부사장 선임…임퍼바 출신 '조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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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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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리(George Lee) 프루프포인트 신임 APJ 총괄 부사장 [ⓒ프루프포인트]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프루프포인트가 아시아태평양및일본(APJ) 지역을 이끌 새 부사장을 선임했다.

프루프포인트는 임퍼바(Imperva) APJ 지역총괄 부사장 출신 조지 리(George Lee)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조지 리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에서도 APJ 지역총괄 부사장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취임 후 싱가포르에서 회사 APJ 성장 전략을 주도하는 글로벌 영업 조직에서 리더 역할을 맡는다.

프루프포인트에 따르면 조지 리 신임 부사장은 정보기술(IT) 및 사이버보안 부문 지역 영업 관련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업 확장을 비롯해 거버넌스,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관리, 계정관리(IM), 확장탐지및대응(XDR) 등과 관련해 경험을 갖춘 이력이 있다.

아울러 임퍼바 APJ 지역총괄 부사장을 지내기 이전 미국 네트워크 보안기업 RSA, 정보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EMC, IT 컨설팅 기업 아바나드(Avanade) 등에서 임원 등 요직을 거치기도 했다.

조지 리 부사장은 "프루프포인트는 세계 유수 기업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온 사이버 보안 파트너 기업"이라며 "프루프포인트 일원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성장 동력이 역동적인 APJ 지역에서 수상 경력이 빛나는 다양한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고,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사업과 고객 보호를 강화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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