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디지털 배지로 대학생 취업 준비 돕는다…마이데이터랩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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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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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배지 서비스 '옴니원 배지'와 ㅁ
[ⓒ라온시큐어]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라온시큐어가 마이데이터랩과 협력해 자사 디지털 배지 서비스 '옴니원 배지'로 대학생 취업 준비를 돕는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이정아)는 인공지능(AI) 취업 준비 서비스 기업 마이데이터랩과 디지털 배지 기반 '대학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랩은 최근 자사 AI 기반 취업준비 서비스 '나임(NAIM)'에 디지털 배지 연계 기능을 추가했다. 대학생들은 나임에 연계된 디지털 배지로부터 교육 이력, 자격 증명, 역량, 성과 등 정보를 불러와 정리해둘 수 있다. 구직자 핵심 역량을 분석하는 나임 '자기 분석' 기능에 디지털 배지 기반 정보를 활용할 수도 있다. 외국어로 작성된 디지털 배지도 AI를 통해 한글로 자동 번역된다.

나임에는 라온시큐어 디지털 배지 '옴니원 배지'가 적용된다. 옴니원 배지는 위조나 변조를 막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격 증명 플랫폼으로,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돼 자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지 않다. 자격증, 졸업증명, 교육이수, 수상 등 디지털 배지를 발급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와 마이데이터랩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나임과 옴니원 배지 간 연계 모델 전략을 수립하고, 상호 공동 연구를 진행해 기술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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