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링크3.0 사업단, 커뮤니티상생 제4차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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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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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개최된 ‘커뮤니티상생 제4차 포럼’ 현장 사진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국민대학교가 지역 주민 삶 증진을 위한 상생 학술 연구 행사를 열었다.

국민대학교는 학내 ‘링크(LINC) 3.0 사업단’이 지난달 25일 국민대학교 본부관에서 ‘커뮤니티상생 제4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커뮤니티상생 포럼은 기초지식과 전문성 축적을 통해 커뮤니티 관련 학문적 발전을 목적으로 열렸다. 지역 인적 네트워크 강화, 확장 및 복지 서비스 확대로 주민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다양한 영역 전문가를 초청해 매월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모린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를 초대해 ‘지역자산 기반 협동조합 사례’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지역자산 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하고, ‘일반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차이점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진행됐다.

하현상 커뮤니티상생센터 센터장은 “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서 무너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들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대안이다”라며 “협동조합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학문적 연구도 활성화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달 진행되는 커뮤니티상생 정기포럼에서는 지역사회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주제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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