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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1시45분께 언론사들은 우원식 의원의 국회의장 후보 선출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문화일보는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되자 1면 머리기사 제목과 사진, 기사 내용을 일부 수정해 새로 찍었다. 문화일보는 <행정부 위의 ‘입법수장’ 예고>에서 <우원식이 추미애 꺾었다> 제목으로 수정된 1면 머리기사에서 “당심의 압도적 지지에 따라 이재명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교통정리’가 진행되면서 추 당선이 무난하게 선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깬 이변”이라고 보도했다. 3판에선 논설위원 칼럼 ‘오후여담’에도 “22대 국회의장 후보로 추미애 당선인 확정”이라고 썼으나 이후 새 판과 PDF판 등에선 내용이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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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문화일보 편집국장은 “우리가 예측을 잘못해서 판단 실수한 것”이라며 “독자들한테 죄송한 건데 내부적으로 논의해 독자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