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영장전담 최유신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 등의 이유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 모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인 A씨는 국고 보조금사업 관련 편의 제공 명목으로 지역 사업가에게 수천만원 상당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