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도입…21일 새벽 최대 5㎝ 눈 예보

입력
수정2024.12.20. 오후 11:04
기사원문
허찬영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설 징후 사전 포착해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 사전 살포
인력 5295명, 제설장비 1116대 투입해 시민 불편 없도록 초동 대응
ⓒ연합뉴스
[데일리안 = 허찬영 기자] 서울시는 21일 새벽 1∼5㎝의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20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한다.

인력 5295명과 제설장비 1116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초동 대응할 계획이다. 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미리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린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 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