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제비' 발생…"국내 영향 가능성 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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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9.27. 오후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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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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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제비’ ⓒ기상청 홈페이지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제17호 태풍 ‘제비’가 괌 북쪽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비는 27일 오후 3시쯤 괌 북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중심기압은 1002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180㎞다.

이 태풍은 북진과 북서진을 거듭하며 다음 달 1일 오후 도쿄 먼바다를 지나친 뒤 북동진해 다음날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내 영향 가능성은 아직 유동적이다.

한편 제39호 열대저압부는 28일께 제18호 태풍 ‘끄라톤’의 이름을 얻게 될 전망이다.

이 태풍은 2일께 ‘중’ 강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심기압은 975hP, 최대풍속은 초속 32m, 시속 115km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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