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2023년도 평택항 통계연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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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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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활성화…맞춤형 통계 서비스 제공
[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이용 고객의 지속적인 맞춤형 항만 통계 제공 및 공유를 위해 ‘2023년도 평택항 통계연감’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도 평택항 통계연감'은 해양수산부 통합 Port-MIS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세청, 자체 수집 통계자료 등 다양한 출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한 해 동안의 물동량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택항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전국항 운영현황, 평택항 총화물 처리실적, 평택항 컨테이너 처리실적, 평택항 자동차 처리실적, 평택항 카페리선 수송실적, 평택항 선박 입항 현황, 평택항 개괄, 평택항 관련 참고 자료 등 모두 8장으로 구성 됐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평택항 주요 품목인 천연가스, 곡류, 자동차와 냉장·냉동 화물 물동량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도 추가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부터 카페리선 여객수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실적이 없었으나 2023년 8월부터 여객수송이 재개됨에 따라 이번 2023년 평택항 통계연감에 카페리선 여객수송 실적이 반영됐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평택항 통계연감이 평택항의 우수성과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증진과 고객중심 항만통계정보를 지속 제공하여 나아가, 산업 종사자들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을 촉진하고 보다 효율적인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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