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대피소'라는 말은 베러굿샵이 추구하는 바를 명확히 보여 준다. 운영자인 강선희 베러위켄드 편집장은 구상 단계에서부터 '아웃도어라는 취향을 가진 이들이 한데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손님들이 편하게, 오래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그 결과, 단순한 장비점의 역할을 넘어, 커피나 맥주 같은 음료를 함께 즐기는 현재의 운영방식이 탄생했다.
한편, 베러굿샵을 운영하는 베러위켄드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총 4명의 직원이 온라인 매거진, OTT 같은 아웃도어 이벤트, 그리고 베러굿샵을 도맡고 있다. 때문에 행사나 취재가 있을 때엔, 매장 운영이 유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방문 전, 베러굿샵 인스타그램(@bettergoodshop)에서 휴무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문의 0506-669-6767
영업시간 목요일~금요일 13:00~19:00, 주말 13:00~18:00 (매주 월, 화, 수 휴무)
홈페이지 www.bettergoodshop.com
월간산 8월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