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서 굴삭기 전도로 가슴부위 다친 50대…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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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19. 오전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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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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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 내리는 도중 사다리에서 이탈
운전자 가슴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 거둬
소형 굴삭기 전도로 사망사고가 일어난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경북소방본부 제공


18일 오후 3시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1톤 화물차 적재함에 실린 소형 굴삭기를 내리던 중 굴삭기가 상하차용 사다리를 이탈하면서 전도했다.

이 사고로 굴삭기 운전을 하고 있던 주민 A(57) 씨가 굴삭기에 깔려 가슴부위을 다쳤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형 굴삭기 전도로 사망사고가 일어난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 청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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