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북 안동서 폭우로 '주민 고립'…18명 중 7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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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8. 오전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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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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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속보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밤사이 내린 비로 경북 안동시 임동면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돼 구조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와 안동시청에 따르면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8명이 고립돼 이 중 7명이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시 30분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또 안동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비가 많이 내려 침수된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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