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강원자치도 알릴 기회 강원FC 적극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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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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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강원FC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도의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8일 제330회 임시회 제5차 회의를 갖고 도 문화체육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강원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문화예술스포츠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당부했다.

박기영(춘천) 도의원은 "강원FC가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데, 이로 인한 효과가 대단하다. 간접적으로 강원도를 알릴 수 있는 큰 기회가 되는 것"이라며 "강원FC가 더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강원도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도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목소리도 나왔다. 박호균(강릉) 도의원은 "광역자치단체 중 도립미술관이 없는 지역은 강원과 충북 두 곳 뿐"이라며 "강원오페라하우스 내에 도립미술관을 포함시켜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계획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김기홍(원주) 도의원은 영상산업 육성과 관련해 "OTT 기업에서도 제작비를 지원하는 상황이 늘어난 만큼, 앞으로 영상산업은 성장 기회가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관심있는 사업자나 기업을 찾아내 강원도가 선도적으로 영상산업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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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정당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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