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도내 주요 언론사 및 주요기관을 찾아 도정발전을 위한 환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제11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도내 주요 언론사 대표 및 도 단위 주요기관장과 상견례를 갖고, 강원자치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성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여야 원내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강원일보사를 시작으로 도내 언론사와 춘천지방법원, 춘천지방검찰청 등을 순회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이번 방문은 도내 주요 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강원지역 현안과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민, 각계 전문가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