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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출신 황운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이 ‘제1회 세부 국제연극제’의 예술감독에 선임됐다.
2018 평창문화올림픽 제작감독,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총연출 등을 역임하고 현재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총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이사장은 1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이번 연극제에서 K연극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된다. 황예술감독은 이미 지난해 국제연극제를 제안하는 한편, 참가공연팀 선정과 기획에 참여하는 등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연극분야 활로 개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 강원일보 독자위원인 황예술감독은 “동북아시아에 비해 연극장르가 많지 않은 필리핀 세부에 좋은 공연의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국제연극제를 제안했다”며 “필리핀 세부시의 연극관계자들이 (제안을) 수용해줘 예술감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회 세부국제연극제는 극단 도모의 ‘소낙비’를 비롯해 5개국 9개 연극작품이 필리핀 세부시 광밍대학극장과 히자스 데 지저스 극장 등에서 공연되고 워크숍과 세미나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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