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건강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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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6.13. 오후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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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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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은 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도내 100개소 급식종사자, 시설관리직, 당직전담원, 청소원 등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프로그램은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학교에 방문해 종사자 건강상담은 물론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 질환예방관리 △업무상질병 예방관리 등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위해 산업보건의를 위촉해 도내 전체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올해도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예방 등 근로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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