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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노래방에서 만취한 40대 손님이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강원 동해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붙잡았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51분께 동해시 송정동의 한 노래주점에서 종업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술을 많이 마신 상태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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