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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중국집에서 불이 나 가게 관계자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5일 오후 4시 50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1층 중국집에서 불이 났다고 6일 밝혔다. 소방 당국은 오후 5시 37분께 불길을 잡았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게 화재 원인이다. 식용유를 가열하던 중 기름을 더 넣으려다 후드에 불꽃이 붙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가게 관계자 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조리용 후드와 덕트가 불에 타고 가게 내부가 그을려 재산 피해 250만 원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