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치맥 먹은 원희룡…나·윤은 필리버스터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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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3.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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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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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당권주자 한동훈 빼고 한날 한시 대구 찾아
국민의힘 원희룡 당 대표 후보(왼쪽)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3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개막한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건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주자 가운데 한동훈 후보를 뺀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가 3일 대구를 찾았다.

이들은 대구에서 당원·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는데 국회 상황 때문에 행보가 엇갈렸다.

원 후보는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치맥 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홍준표 대구시장과 함께 치맥을 먹으면서 시민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나·윤 후보도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에서 무제한 토론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급하게 서울로 갔다.

두 후보는 현직 국회의원 신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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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주재하면서 대통령실을 맡고 있습니다. 용산에서 나오는 생생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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