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톱 파트너 초청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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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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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파트너사 500여 명 초청 시상식
롯데제이티비·팬스타 등 한국 5개 사 수상
세계적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크루즈가 지난 7일 아시아 지역 협력사를 초청해 '코스타 톱 파트너 2024' 행사를 가졌다. 일본 도쿄에서 출항해 충남 서산시 대산항으로 향하던 세레나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한국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희돈 기자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 소속 ‘코스타 크루즈’가 아시아 지역 최고 파트너사 초청 이벤트를 개최했다.

코스타 크루즈는 지난 7일 오후 5시 코스타 세레나호 3층 극장에서 ‘코스타 톱 파트너 2024’ 시상식을 갖고 아시아 각국의 베트스 파트너 여행사에 상패를 수여했다.

제노바에 본사를 둔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크루즈는 매년 아시아 지역 협력사들을 선정해 회사 성장과 발전에 공헌한 것을 치하하고 있다.

지난 5일 일본 도쿄 국제크루즈터미널을 출항해 8일 충남 서산 대산항에 입항한 코스타 세레나호(11만 4000t) 선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 여행사 대표 및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열린 '코스타 톱 파트너 2024' 시상식에서 급성장(top increase partner) 부문을 수상한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유다종(오른쪽 세 번째) 이사. 김희돈 기자


한국에서는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상 종합 부문),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유다종 이사(급성장 부문), 크루즈나라 남기희 대표, 현대투어존 안민호 고문(이상 공항 연계 상품 부문)이 올해 톱 파트너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담당 프란체스코 라파 이사는 “톱 파트너사의 헌신과 노력으로 코스타가 아시아 지역 최대 크루즈 선사로 성장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스타 크루즈가 아시아 지역 크루즈 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는 세레나호는 한국 여행사들이 두 달간 용선, 내달까지 부산항을 기반으로 일본과 대만 도시를 기항하는 상품으로 13차례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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