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서울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체계 효율화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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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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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 및 자원순환 정책 마련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 체계 효율화 정책 세미나’ 안내문.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제공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주관대학 서울시립대학교)는 서울시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 체계 효율화 정책 세미나’를 갖는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을 위한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련 정책을 제시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업무 선진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와 처리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생활폐기물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3월 서울지역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인가단체인 서울특별시생활폐기물협회와 폐기물 및 자원순환을 통한 서울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서울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방안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수집운반체계에 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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