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시청역 사고 가해자, 시종일관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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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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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완전히 파괴된 차량. 연합뉴스

경찰이 9일 열린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참사 브리핑에서 "주말에도 면담을 진행했는데 가해자는 시종일관 차량 이상에 의한 급발진을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가 사고를 일으킨 도로에 대해 '일방통행인 줄 몰랐다'는 취지의 진술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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