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경, 모친상 심경 "떼쓰지 않고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

입력
기사원문
김수정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배우 김미경. 황진환 기자
배우 김미경이 모친상을 당한 후 심경을 전했다.

김미경은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흰 국화 사진을 올린 후 "내 엄마를 보내드렸습니다. 산이 무너지고 고향이 사라진 기분이지만 내 엄마는 분명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라 믿기에 가지 말라 떼쓰지 않고 잘 보내드리려 합니다"라고 썼다.

이어 "위로와 힘을 주신 많은 분들, 한달음에 달려와 손잡아 주시고 안아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혹여 마음이 힘드신 날이 오시거든 저 불러주셔요. 달려갈게요"라고 밝혔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김미경의 모친 심빈유씨가 지난 3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 동화경모공원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생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