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중독 의심환자 폭증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입력
기사원문
남승현 기자
TALK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북 남원시는 22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는 22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및 지원팀, 감염병관리·대응팀,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4개 팀이 감염병 발생 대응에 나선다.

4일 오전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74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남원의료원,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은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방역활동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는 전담요원을 해당 학교에 일대일 매칭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기자 프로필

TALK

유익하고 소중한 제보를 기다려요!

제보
구독자 0
응원수 0

제 글이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글을 볼때마다 독자의 마음이 늘 따뜻해졌으면 합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