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와 동일해지는 건데, 자영업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외식업주는 배달 요금 부담과 별도로 배민에 주문 중개 이용료로 음식값의 9.8%를 내야 하는데, 부가세를 합치면 10.8%에 이릅니다.
배민은 다만 업주 부담 배달비는 지역별로 건당 100∼900원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를 놓고 자영업자로 보이는 누리꾼은 "배민 대체할 어플이 빨리 나왔으면", "자영업자가 호구인가",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요", "자영업자들이 쿠팡, 배민에 놀아나고 있다. 정치인들 뭐하나" 등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편, 배민의 이번 수수료 인상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