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에 '선거법' 1심 선고 예상 물었더니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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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7.09.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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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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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영상 = MBN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9일)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법원에 들어가기 전 '대북송금 병합이 안되면 의정활동과 당무에 지장이 있다고 보나', '선거법과 위증교사가 10월에 1심 선고 예정되는데 어떻게 결과를 예상하나' 등의 질문을 받았지만 모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전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개발로 민간업자에게 특혜를 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는 4,895억 원의 손해를 입힌 배임 혐의, 위례신도시 개발 정보를 남욱 등 민간업자에게 넘긴 혐의 등으로 작년 3월 기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이 전 대표는 내일(11일) 민주당 대표 연임을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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