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주]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전국 15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의학교육 평가인증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원광대 의대 1곳에만 "인증유형 변경", 사실상 불인증 판정을 내렸습니다.
의평원은, 원광대 의대의 경우 교육의 질 관리 기능이 미흡해 체계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유예기간인 오는 3월부터 1년 동안은 인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지만, 올해 재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불인증 판정이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