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엿새 쉬나…정부 “1월 27일 임시공휴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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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5.01.07. 오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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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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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연휴 직전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1월 25일 토요일부터 1월 30일 설 연휴 마지막 날까지 엿새 연휴가 이어집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오늘(7일) KBS와의 통화에서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설명자료를 내고, "설 명절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휴가 이어지면 소비 지출이 늘면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최종 지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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