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2시 27분(미국 동부시간 기준) 온스당 2천498.72달러로 전장보다 1.7%로 상승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 2천500.99달러로 처음으로 2천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금 선물 가격은 1.8% 오른 2천537.8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금 가격은 이번 주에 2.8% 뛰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진 점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동의 확전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의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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