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배드민턴 천재소녀, 여제 등극”…‘딸 때문에 유명세’ 안세영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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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8.06. 오후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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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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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안세영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허빙자오를 2대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에 이어 28년 만입니다.

배드민턴 전체로도 2008 베이징 올림픽 이용대-이효정의 혼합 복식 이후 16년 만에 나온 금메달입니다.

하지만 안세영은 기자회견에서 "너무 많은 실망을 했다"며 돌연 은퇴를 시사하는 기자회견을 했고, 부모님도 "말 못할 고충이 많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결승전 직후의 경기장 분위기, 부모님이 조심스럽게 밝힌 심경을 KBS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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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의 법조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드러날 속보를 놓고 경쟁하기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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